▲ 대구 중구에 분양 중인 ‘빌리브 프리미어’의 시행사인 라움도시개발 신철승 회장(왼쪽)이 류규하 중구청장을 찾아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 협약식을 갖고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 대구 중구에 분양 중인 ‘빌리브 프리미어’의 시행사인 라움도시개발 신철승 회장(왼쪽)이 류규하 중구청장을 찾아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 협약식을 갖고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대구 중구에 분양 중인 ‘빌리브 프리미어’의 시행사인 라움도시개발 그룹 대표 신철승 회장(와이즈엠앤씨그룹)이 지난 20일 중구청을 찾아 류규하 중구청장과 함께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 신 회장은 류 구청장에게 중구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지원금 3천만 원을 기탁하고 3년간 총 9천만 원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우선 전달된 후원금으로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 100명에게 보행 보조차 100대를, 주거환경 취약가구 40세대를 대상으로 청소·방역·소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철승 회장은 “중구 저소득층 노인과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빌리브 프리미어’는 중구 삼덕동 2가 166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200세대와 오피스텔 63실을 분양 중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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