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대구 수성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권세호 삼영회계법인 대표가 21일 ‘수성구민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권 대표는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30여 년간 경제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수성구 관내에 부자만들기센터(가칭)를 설립하겠다”며 “경제, 금융, 부동산, 회계, 세무, 창업 등 복잡하고 어려운 경제 분야 실무지식을 좀 더 쉽고 가깝게 배우고 익히는 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수성구 주민들이 경제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와 실전 노하우를 갖춰 부자 되는 수성구로 변모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부자만들기센터(가칭)는 금융 관련 기관과 대구시, 수성구 등의 공공재원 조달 및 출연을 통해 공익재단을 설립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권 대표는 “센터가 개소되면 수성구민의 경제 활동 증진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젊은 경제 전문가로서 수성 구민들의 가계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실현 가능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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