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21일 중구의 한 공유오피스를 찾은 도 전 청장은 “정부와 대구시가 청년들을 위한 많은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청년들이 피부로 잘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면서 “중구 도심에 청년종합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취업과 창업에 대한 구분 없이 실질적인 청년성공패키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지역인재 할당제 확대 실시 △청년을 지속적으로 뽑는 기업에게 세제혜택과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 등을 제시했다
한편 도 전 청장은 지난 12월 예비후보 등록 후 공유오피스인 빅워크스페이스에서 업무를 시작했고 10여일 간 그곳에서 선거사무소를 운영한 바 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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