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0 영양교육계획 설명회’가 열렸다.
▲ 21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0 영양교육계획 설명회’가 열렸다.
영양교육지원청이 21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교장과 교감, 학교운영위원장, 2019학년도 교육유공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영양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날 ‘배움과 삶을 이어주는 교실’, ‘꿈과 역량을 가꾸는 미래교육’, ‘더불어 성장하는 학교’, ‘안전하고 행복이 넘치는 교육 환경’ 등 4대 시책을 발표했다.

4대 시책별로 각각의 해·달·뫼에 해당하는 12개의 정책 방향과 35개의 세부실천과제를 정해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특히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역사탐방과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한 영양사랑 나라 사랑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역사교육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철호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올해는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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