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청백리 기념관 유치 등 신규사업 발굴 및 추진

▲ 영주시청 전경.
▲ 영주시청 전경.
영주시가 올해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 40년 영주 먹거리 발굴을 위해 ‘힐링 영주실현을 위한 10대 중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주시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영주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욱이 전국 최초 ‘힐링특구’로 지정받은 영주시를 힐링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시정 분야별로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그에 따른 국비 확보를 위한 것이다.

영주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최근 사회적 주요 이슈가 된 청년 일자리, 친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 중 영주시와 접목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 부서 간 업무 협업과 공유 기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프로젝트는 지난 17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정례회를 열기로 했다. 이를 통해 추진 상황과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 등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올해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다가올 40년 영주만의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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