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와 독거노인, 거동불편 등 84가구 무료 이용 가능

▲ 청송군이 고령자와 독거노인, 거동불편 가구 편의제공을 위해 현서면 전통시장에 이불빨래방을 운영한다.
▲ 청송군이 고령자와 독거노인, 거동불편 가구 편의제공을 위해 현서면 전통시장에 이불빨래방을 운영한다.
청송군이 고령자와 독거노인, 거동불편 가구를 위해 현서면 전통시장 내 ‘현서면 건강 지킴이 이불 빨래방’을 설치, 운영한다.

이불 빨래방은 건강마을 조성 사업 일환으로 설치했다. 현서면 19개 리 고령자와 독거노인, 거동불편 등 84가구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현서면 건강위원회 55명과 건강 지킴이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6개 조로 편성해 봉사하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불 빨래방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주민참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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