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선자는 지난 17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열린 2020년도 정기총회 및 제13대 회장 선거에서 127표를 얻어 2위 후보를 28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혁신을 통한 복지허브 구축 △사회서비원과의 관계정립 △위상제고 △신뢰를 통한 성장 △처우개선 및 노동권 보장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계명대를 졸업한 이 당선자는 경북도사회복지협의회 창립멤버로 한국아동복지협회 중앙회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다음달 27일부터 3년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