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은 없다 후속? 몇부작? 시청률? OST? 재방송? 두 번은 없다, 박세완 송원석 고백에 남편 죽음 알았다

발행일 2020-01-23 10:31:4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사진=MBC '두 번은 없다' 방송 캡처


'두 번은 없다' 후속, 두 번은 없다 몇부작, 두 번은 없다 시청률, 두 번은 없다 OST, 두 번은 없다 재방송이 관심인 가운데 박세완이 남편 죽음의 진실에 한 발짝 다가섰다.

18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에서 김우재(송원석)는 결국 금박하(박세완)의 남편이 죽음에 이른 배경을 밝혔다.

김우재는 최거복(주현)의 바뀐 가방에서 나온 강진구의 여권을 발견하고 놀랐다. 결국 김우재는 낙원여인숙 식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창고에서 강진구와 마주치고 화재가 일어난 사실을 고백했다.

김우재는 "데리고 나왔어야 했는데 제 잘못이다"라고 말하며 금박하에게 거듭 미안하다고 했다. 금박하는 김우재에게 "그동안 날 속인 거냐. 다시는 내 이름을 부르지 마라"라고 말했다.

당시 김우재와 나해리(박아인)가 창고 안에서 강진구를 만났다. 서로 오해가 생기며 실랑이가 있었고 그때 양초가 떨어지며 불이 붙었다. 김우재가 불을 끄려고 물통을 들어서 뿌렸지만 물통 안에 들어있던 석유였다.

김우재는 연기에 질식해 기절한 나해리를 안고 밖으로 나갔다. 김우재는 창고 안에 있는 강진구를 데리고 나오려고 다시 창고로 들어가고자 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렇게 강진구는 창고 안에서 불에 타 사망한 것이었다.

낙원여인숙 식구들은 힘을 모아 당시 배경을 알 수 있는 블랙박스를 복원했다. 금박하는 드디어 남편이 왜 창고에 숨어있었는지 진실에 가까워졌다.

'두 번은 없다'는 72부작이며 48회 기준으로 10.4%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네번 째 OST ‘그대라서’가 공개됐다. ‘그대라서’는 극 중 박세완과 곽동연의 러브라인에 감정 이입을 돕고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두 번은 없다' 후속은 알려진 바 없다.

'두 번은 없다'는 오후 12시20분 부터 MBC에서 47,48회가 방송되며 오는 25일에는 결방한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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