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북도 배터리 산업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경제 견인

인프라 구축·투자유치

지난 9일 경북도-포항시-GS건설의 경북규제자유특구 협약식에서 문재인 대통령,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손을 맞잡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배터리 산업 성과를 더하고자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경북도는 23일 올 상반기 중에 가속기 기반 차세대 배터리 파크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다고 밝혔다.

이는 포항지역의 연구개발 인프라인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해 배터리 소재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고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을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이러한 정책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해 배터리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유치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18년 에코프로BM의 포항사업장 준공을 시작으로 지난해 포항 포스코케미칼(2천500억 원), 구미 LG화학(5천억 원) 등 대규모 신규투자 유치와 피엠그로우, 뉴테크엘아이비 등 중소기업들의 신규투자를 유치했다.

올해는 에코프로GEM이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위해 수백억 원 규모의 공장증설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9일 GS건설과 포항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1천억 원 투자협약 이후 기업들의 특구사업 참여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도는 이미 협약한 구미형 일자리에 이어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포항형 일자리를 추진, 하반기쯤 구체화해 제2의 경북형 상생협력 모델을 만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19년 배터리 산업의 성과는 지역의 노력을 정부가 도와주고 기업이 호응해 이뤄낸 것”이라며 “산업화 시대 철강과 전자산업으로 국가 경제를 이끌었던 것처럼 배터리 산업생태계를 육성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가 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핵심산업의 중심지역으로 우뚝 서는 2020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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