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배정남 키, 배정남 나이가 관심인 가운데 배정남, 최여진이 허물없는 20년 지기 우정을 자랑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배정남, 최여진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배정남은 과거 자신이 '찌끄래기'였고, 최여진이 톱모델인 시절, 지인에게 최여진을 소개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아형' 멤버들은 "아는 형에게 소개해달라고 한 건 좋아하는 마음에서 그런 것 아니냐"고 몰아갔다. 이에 배정남은 "조금?"이라며 고개를 갸우뚱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내 "아니다. 20년 전 일이다"라고 다시 얼버무렸다.

이어 "친해지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최여진이 드라마 출연 등으로 바빠지면서 더 먼 사이가 됐다. 지금은 진짜 우정이고, 친구"라고 말했다.

최여진은 "(배정남과) 가장 많이 만난 곳은 헬스장"이라며 "운동을 좋아하는 것과 도베르만을 키운다는 공통점으로 친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배정남 키는 176.9cm이며 1983년 생으로 38세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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