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설하윤, 일일 제자로...지방공연도 함께 다니는 반려견 푸딩이와 등장

발행일 2020-01-24 12:27:5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사진=KBS2 ‘개는 훌륭하다’ 방송 캡처


트로트 여신 설하윤이 토이푸들 푸딩과 '개는 훌륭하다'에 깜짝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 11회에는 일일제자로 등장한 설하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하윤은 푸들인 반려견 ‘푸딩이’와 함께 촬영장을 찾았다. 설하윤은 "1살 된 푸들을 키우고 있는 푸딩이 엄마다"라고 말하며 푸들과 등장했다. 설하윤은 푸딩이와 지방 공연까지 함께 다니며 푸딩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설하윤은 푸딩이의 귀여운 재롱을 보여주기 위해 푸딩이에게 이것저것 시켰다. 푸딩이는 설하윤의 '기다려'와 '엎드려' 등의 말을 잘 따랐다.

강형욱은 "푸들은 보호자의 성향에 맞추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바쁜 보호자가 키우면 안 된다. 보호자와 연결돼서 살고 싶어 한다. 그렇지 못하면 분리불안이 올 경우가 크다"라고 조언했다.

설하윤은 "행사 다닐 때 같이 데리고 다니는데 괜찮은 거냐"라고 물었고, 강형욱은 "보호자와 함께라면 개들은 달나라까지 갈 수 있다. 불편해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KBS2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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