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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전용 씨름장 오는 4월 완공된다.

문경시 전용 씨름장 조감도.
문경시 전용 씨름장이 오는 4월 완공된다.

문경시에 따르면 사업비 47억 원(도비 15억9천만 원, 시비 31억1천만 원)을 들여 마성면 남호리 구 봉명분교에 건립 중인 전용 씨름장이 4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문경전용씨름장은 최근 충남 홍성에서 열린 ‘설날 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한 문경시청 소속 실업팀인 ‘문경새재씨름단’의 훈련시설은 물론 호서남초, 점촌중, 문창고 등 지역 초·중·고 씨름부도 이용할 수 있어 지역선수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대통령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등 매년 전국 규모의 씨름대회를 유치해 씨름의 고장으로 문경의 명망을 높이고 있다.

시는 감독 1명과 선수 7명으로 구성된 ‘문경새재씨름단’이 모래판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곤 감독을 중심으로 한 ‘문경새재씨름단’은 지난해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오정민(백두급)을 비롯해 김성영·송준혁·박종길(태백급), 부혁진(금강급), 전선협·김상현(한라급) 등을 영입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전용씨름장이 조성되면 전지훈련 유치 등 명실공히 씨름의 본고장으로서의 면모와 함께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복합 문화시설 조성으로 체류형 관광거점 시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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