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아 학생들 교육 활동에 앞장서 온 손씨는 2013년에도 성주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손씨는 2008~2019년까지 11년8개월간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왔다.
또 숨어 있는 문화유산, 관광자원 발굴 등 문화관광에 기여한 공이 높아 성주군 모범 군민상 표창을 받았다.
손정자 문화관광해설사는 “문화관광해설사로 근무한 지 12년을 마감하면서 평소에 관심이 많은 성주군 인재육성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