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구미 정치권 통합신공항 이전지 결정에 기대감 나타내

김봉교·추대동 자유한국당 구미을 예비후보,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예비후보는 신중

김봉교 자유한국당 구미을 예비후보.
김봉교 자유한국당 구미을 예비후보.
김봉교 자유한국당 구미을 예비후보.


설 연휴기간에도 구미지역 총선 예비후보자들이 통합 신공항 이전지 결정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자유한국당 김봉교 구미을 예비후보는 “호재를 최대한 활용해 배후도시 구미를 재도약시킬 수 있도록 관련 프로젝트를 마련해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통합 신공항 이전 특별위원회 위원을 지낸 김 예비후보는 “입지가 최종 확정되면 대구에서는 30~40분대, 경북 시·군에서도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연결 교통망 구축 계획이 잡혀 있다”며 “그 여파가 배후도시 구미로 유입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당선되면 관련 교수진과 기업가·전문가·근로자·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T/F팀을 조기에 구성해 가동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같은 날 자유한국당 추대동 구미을 예비후보도 환영 논평을 냈다.

추 예비후보는 통합 신공항 배후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구미가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민·군 항공 복합 MRO 단지 조성과 항공물류 종합단지 조성, 외국인 투자촉진·글로벌 비즈니스 지구 지정 등 3대 전략사업을 제시했다.

추 예비후보는 “통합 신공항은 분명 구미의 새로운 50년을 만들 기회가 될 것이지만 준비하지 않으면 그 기회는 사라질 수 있다”며 “당선되면 3개 전략사업을 반드시 추진해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에 비해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구미갑 예비후보는 정치권의 논의를 자중하자는 입장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통합 신공항이 해피엔딩이 될 수 있도록 구미지역 정치권은 의성군과 군위군의 최종 결정까지 주장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실제 유치권을 구미가 갖고 있지는 않은 상황에서 삼각 벨트로 연결되는 공항경제권을 이야기하는 건 적절하지 못하다”며 “최종 결정이 날 때까지 조금만 참고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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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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