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대구 동구갑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김기수 변호사가 27일 지역 현안을 분석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변호사는 이날 동구갑의 4대 현안으로 △대구공항의 조속한 이전 및 후속 대책 개발 △제2 아양교 건설 △효목동, 신암동 도시재생사업 △동대구벤처밸리 4차산업 유치를 꼽았다.

이 현안을 바탕으로 김 변호사는 △국비 예산 확보 및 대형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불필요한 예산 삭감 및 확실한 결산감사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재생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이와함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탈원전 정책폐기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한미동맹 강화 △최저 임금인상 및 소득주도 성장정책 반대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지출 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호국과 보훈의 도시 대구에서 원칙과 뚝심으로 바른 목소리를 내는 짐꾼이 되겠다”며 “오로지 대구의 발전과 동구의 도약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겠다”고 강조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