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진보면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8개 읍ㆍ면 직접 방문

▲ 윤경희 청송군수가 군민과의 대화의 날을 마련해 28일 진보면을 찾아가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 윤경희 청송군수가 군민과의 대화의 날을 마련해 28일 진보면을 찾아가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28일 진보면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8개 읍·면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의 날을 갖는다.

이번 대화의 날은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 주민을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고 군정에 반영해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읍·면 방문과 함께 경로당 방문도 병행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직접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해 초고령사회 대응 방안을 현장에서 직접 찾을 예정이다.

윤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의 자리는 군민이 주인으로서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기탄없이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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