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점촌중앙초, 전국 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 초등부 정상 올라

발행일 2020-01-28 13:49:2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문경시 점촌중앙초 유소년소프트테니스부가 최근 열린 제61회 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초등부 정상에 오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 점촌중앙초가 제61회 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초등부 정상에 올랐다.

점촌중앙초 소프트테니스부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전북 순창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1회 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초등부 단체전 우승과 개인 복식전 1,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단체전에 참가한 선수들은 모든 경기를 2대 0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확정지어 올해 개최될 전국 대회에서의 우승 기대감을 높였다.

김조한 점촌중앙초 교장은 “학생들이 방학에도 훈련을 통해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나가며 전국 대회에 상위 입상하는 등으로 꿈을 키워가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행복하고 신나게 정구를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