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예천곤충생태원 ‘대한민국 곤충체험의 1번지’ 육성 위해 리모델링

사업비 23억8천만 원 들여 기존 콘텐츠 보강 및 신규 시설물 설치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대비해 예천곤충생태원 기존 콘텐츠 보강 및 신규 시설물 설치를 위해 총 23억8천만 원을 투입한다. 예천곤충생태원 전경.
예천군이 예천곤충생태원을 ‘대한민국 곤충체험 1번지’로 만든다는 목표로 시설 확충에 적극 나선다.

28일 예천군에 따르면 오는 5월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20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대비해 기존 콘텐츠 보강 및 신규 시설물 설치를 위해 총사업비 23억8천만 원을 투입한다.

예천곤충생태원의 체험 콘텐츠가 부족하고 전시내용이 싫증 난다는 지적에 따라 예산 8억 원을 들여 전시시설을 리모델링한다.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다.

곤충생태원 랜드마크로 자리 매김한 모노레일도 9억6천만 원을 들여 차량 1대를 증차하는 것은 물론 선로 설치로 인해 접근성이 떨어진 전망대 및 곤충체험원 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관람객 보행로를 확보하고 모노레일 차량 보관 및 정비를 위한 공간도 별도로 마련한다.

또 곤충생태원 입구에서 관람객을 한눈에 사로잡는 웅장한 무당벌레 모양의 곤충멀티체험관 도색 및 곤충멀티체험관과 곤충생태체험관을 연결하는 내부 터널에 사물인식 조명을 설치해 관람객의 시각적 만족도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야외 곤충테마놀이시설에는 부족했던 유아용 놀이시설을 보강한다. 연령제한 때문에 시설 이용이 불가능했던 유아들에게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엑스포 이전까지 모든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올해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예천곤충생태원이 1년 365일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대한민국 곤충체험의 1번지’로 도약하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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