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북도, ‘4050세대’ 일자리 지원 프로젝트 시동

가정+부모+노후 걱정 짊어진 4050세대 위한 특별지원 정책 마련
재취업·창업 전담센터 운영, 일자리지킨 기업에 장려금 지원
신규고용 우수기업에 근로환경개선금 지원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가 가정과 부모 부양, 노후 대책 부담을 지고 있는 4050세대의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4050세대가 고용시장의 허리 역할을 함에도 조기퇴직과 실직으로 저임금 기피, 생계비 부족·경력단절 우려 등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있다.

또 도내 전체 취업자 수가 증가 추세임에도 4050세대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4050 행복일자리 프로젝트’라고 이름 지은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을 보면 △일자리 전담기능 강화와 재취업·창업을 위한 전담센터 운영 △일자리를 지킨 기업에 대한 워라벨 장려금 지원 △신규고용 우수기업에 대한 근로환경개선금 지원 등으로 4050세대의 재취업을 유도한다.

또 이·전직에 대한 적합한 직무지원을 위해 체계적 훈련과 직무 활용·전환을 위한 맞춤형 창업을 지원한다.

도는 이러한 사업 5개로 600명의 일자리 창출, 75개 우수기업 지원, 20개사 창업을 목표로 한다.

도는 4050세대 구직자와 노총, 상공회의소, 경영자총협회 등 일자리 관련기관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한다.

이에 필요한 예산은 올해 15억 원을 투입한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26일 ‘40대 일자리 TF’를 구성, 40대 고용 인센티브 확대와 50~60대를 위한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하기로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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