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밴드 피싱걸스(Fishingirls)가 일본에서 첫 무대를 펼친다.
최근 신곡 ‘응 니얼굴’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밴드 피싱걸스가 오는 2월 18일 일본 오사카에서 펼쳐지는 ‘K-LOVERS FES 2020’에 참가할 예정이다.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는 ‘K-LOVERS FES 2020’은 올해로 11번째 열리는 대표 한류 페스티벌로 올해는 피싱걸스를 비롯해 써니힐, 그레이트 가이즈, Xst 등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피싱걸스는 아이돌 중심인 이번 페스티벌 무대에서 약 15분 동안 ‘낚시왕’, ‘일 초도 없단다’, ‘오천주’ 등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락앤롤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는 각오이며 현지의 락팬들과 관계자들에게 ‘피싱걸스표 펑크락’을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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