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공학교육 선도대학 혁신벨트 구축 업무협약 체결
한국기술교육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3개 대학 총장과 각 대학 보직자, 실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자원 공유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우수한 공학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금오공대 등 3개 대학은 △미래형 공학교육 분야 교육과정(교과목) 공동 개발 △미래형 공학교육을 위한 교수·학습법 공유 △실험실습 설계교육 분야 프로그램 개발·공유 △학생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온라인 첨단 미디어 교육콘텐츠 개발·공유 △재정지원사업 컨소시엄 구축을 통한 국책사업 공동 추진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공학 분야에 우수한 강점을 가진 3개 대학의 교류가 우리나라 미래형 공학교육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과 연구 전반에 걸친 협력을 통해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우수 공학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