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공학교육 선도대학 혁신벨트 구축 업무협약 체결

▲ 이상철 금오공과대학교 총장(가운데)과 이동훈 서울과기대학교 총장(왼쪽), 이성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이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미래형 공학교육 선도대학 혁신벨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이상철 금오공과대학교 총장(가운데)과 이동훈 서울과기대학교 총장(왼쪽), 이성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이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미래형 공학교육 선도대학 혁신벨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금오공과대학교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지난 28일 미래형 공학교육 선도대학 혁신벨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기술교육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3개 대학 총장과 각 대학 보직자, 실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자원 공유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우수한 공학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금오공대 등 3개 대학은 △미래형 공학교육 분야 교육과정(교과목) 공동 개발 △미래형 공학교육을 위한 교수·학습법 공유 △실험실습 설계교육 분야 프로그램 개발·공유 △학생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온라인 첨단 미디어 교육콘텐츠 개발·공유 △재정지원사업 컨소시엄 구축을 통한 국책사업 공동 추진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공학 분야에 우수한 강점을 가진 3개 대학의 교류가 우리나라 미래형 공학교육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과 연구 전반에 걸친 협력을 통해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우수 공학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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