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 4~5월 진행||도시재생 이론‧사례, 정비사업, 부동산 관
대구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의 기틀을 마련하고 관련 분야의 정보공유를 위해 ‘2020년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시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시민참여 도시재생, 정비사업, 부동산 관련 지식 등을 주요 이슈, 이론 및 사례 강의로 도시재생 전반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대표적인 시민참여프로그램이다.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도시재생 교육에 참여를 원하지만 교육장 접근성이 낮은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도시재생 아카데미’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21기 기본과정(4~5월) 참여 신청을 2~3월 받는다.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과정별 모집내용과 접수는 대구시 또는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770-5191)로 문의하면 된다.
2011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기본과정 20기와 심화과정 6기까지 7천40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대구시 김창엽 도시재창조국장은 “대구시는 도시재생 아카데미와 주민참여 도시학교 및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 교육을 연계해 직접 거주하고 있는 마을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시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안)을 발굴한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