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선거구 조정 반대 기자회견

발행일 2020-01-29 16:21:2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이 울릉군 주민들과 함께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21대 국회의원 선거구 개편 논의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과 울릉 주민들이 29일 오후 2시30분 서울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현행 선거구 중 인구 하한선(13만9천 명)에 미달하는 선거구에 울릉군을 편입시키는 선거구 획정을 반대하기 위해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명재 의원, 김병수 울릉군수, 남진복 도의원, 정성환 군의장을 비롯해 새마을회, 이장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사회단체 30여 명이 참석했다.

21대 총선 선거구 개편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기 위해 박명재 국회의원(오른쪽),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 김병수 울릉군수 등 30여 명이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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