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뮤지컬배우 김선영 나이, 남편 김우형이 궁금한 가운데 김선영이 제2의 김현정이 될 뻔한 과거를 공개한다.

29일(금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뮤지컬 ‘보디가드’의 주역들인 이동건, 강경준, 김선영, 손승연이 출연하는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특집으로 꾸며진다.

뮤지컬계 여왕으로 잘 알려진 김선영이 트로피 부자에 등극한다. 22년 차 뮤지컬배우인 그녀는 수많은 작품에서 존재감을 뽐내며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다고. 이 같은 업적 나열에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김선영은 남편 김우형과 함께 김소현, 손준호를 잇는 뮤지컬계 대표 부부로도 알려져 있다. 그녀는 모두가 다 눈치챘었던 비밀 연애 시절부터 결혼 후의 이야기까지 모두 털어놔 설렘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김선영이 ‘제2의 김현정’이 될 뻔한 놀라운 과거를 공개한다. 과거 우연한 기회로 가수 데뷔를 준비했다고. 그녀는 “김현정 곡 쓰신 히트 작곡가분에게 곡도 받았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 특히 그녀의 과거 영상이 직접 공개돼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김선영 나이는 1974년 생으로 47세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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