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대구 출생아·사망자 ↑, 혼인·이혼 ↓

발행일 2020-01-30 15:36:4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북은 출생아 ↓ 사망자 ↑, 혼인·이혼 ↓

통계청


지난해 11월 대구 지역 출생아·사망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반면 혼인·이혼 건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대구 지역 출생아 수는 1천105명으로 2018년 11월 1천67명 보다 늘었고, 사망자 수는 1천198명으로 전년 11월 1천113명 증가했다.

혼인 건수는 836건으로 2018년 11월 958건에 비해 줄었고, 이혼 건수는 406건으로, 전년 동월 418건 보다 감소했다.

지난해 11월 경북의 출생아 수는 1천166명으로, 전년 1천246명 보다 줄었고, 사망자 수는 1천845명으로 1천716명 보다 증가했다.

또 혼인 건수와 이혼 건수는 각각 897건, 457건으로, 전년 동월 1천70건, 488건 보다 각각 감소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