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하바롭스크음악극장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 포스터.
▲ ‘러시아 하바롭스크음악극장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 포스터.
남부내륙철도 고령역 유치기원 초청 연주회인 ‘러시아 하바롭스크음악극장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이 다음달 1일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남부내륙철도 고령역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바롭스크 음악극장은 1926년에 조직된 극동지역에서 가장 크고 오랜 역사를 지닌 음악극장이다.

공연 내용은 러시아하바롭스크 음악극장 오케스트라 공연과 러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성악가의 협연과 오케스트라와 발레공연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특히 마지막 순서에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와의 합동공연을 선보인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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