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공유회는 지난해 8월부터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에 참여한 마을을 대상으로 열렸다. 해당 마을은 그동안 마을 자체교육, 선진지 견학, 소규모 공동체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서면심사, 전문가 심사, 주민참여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개 마을에 2천500만 원, 우수 2개 마을에 각 1천500만 원, 장려 4개 마을에 각 5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제공했다. 마을별 추진 과정과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더 행복한 주민, 더 행복한 마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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