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성건동에서 시작, 다음달 14일까지 23개 읍면동 순회 방문, 올해 시정계획 설명과

▲ 주낙영 경주시장이 30일 성건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23개 읍·면을 순회방문해 올해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 30일 성건동 복지센터에서 시정설명하는 주낙영 시장.
▲ 주낙영 경주시장이 30일 성건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23개 읍·면을 순회방문해 올해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 30일 성건동 복지센터에서 시정설명하는 주낙영 시장.
경주시가 올해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여론을 현장에서 수렴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경주시는 올해 첫 일정으로 30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0년도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 등 다음달 14일까지 23개 읍·면·동을 순회한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새해 열린 간담회’로 기획, 읍·면·동별 주요 현안과 주민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여론을 듣는다.

경주시는 최근 사랑방 좌담회, 주민제안 공모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주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다. 여기에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마련해 지역의 현안을 피부로 느끼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장 밀접하게 청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상정된 안건은 소관부서 현장 확인, 실현 가능성 검토 등을 거쳐 시정에 반영한다. 주민 일상생활에 직결되는 도시기반 인프라 확충과 복지 수요 등에 대해서는 추경 예산을 수립해 최우선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을 순회하면서 간담회를 가지고 올해 시정 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30일 시작해 다음달 14일까지 현장을 방문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주낙영 경주시장이 30일 성건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23개 읍·면을 순회방문해 올해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진은 30일 성건동에서 시민의 여론을 수렴하는 현장.
▲ 주낙영 경주시장이 30일 성건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23개 읍·면을 순회방문해 올해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진은 30일 성건동에서 시민의 여론을 수렴하는 현장.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