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청 전경.
▲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가 올해 축산분야 지원사업으로 61개 사업에 84억 원을 투입한다.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8개, 폭염대비 예방사업 7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8개, 축산물 유통분야 5개, 방역 기자재 6개 사업 등 총 27개의 한우·한돈·낙농·양계 경쟁력 강화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역점시책 사업으로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육성을 위해 6억 원과 친환경 축산 구축을 위해 34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영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단위사업별 지침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산사업의 본격 추진을 통해 미래 경쟁력 있는 축산업의 발전과 축사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등 축산분야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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