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항곤 예비후보
▲ 김항곤 예비후보
4·15총선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김항곤 전 성주군수는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함께 하는 사회조성을 위한 체계구축과 재정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2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는 동안 민간어린이집은 국가정책의 소외로 보육환경은 균형을 잃고 자진폐원을 하거나 사기가 저하되고 운영의 총체적 난국에 처해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국가를 대신해 사유재산으로 설립하고, 운영하는 민간어린이집에 대한 재정지원 등 개선의 필요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 “우수한 보육서비스제공을 위해 보육과정과 운영 등에 다양성이 부여된 ‘민간 자율형 어린이집’ 도입과 아동 간 격차해소와 기관 간 격차해소를 위한 ‘유·보 단일화’ 추진 논의 재개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저출생 고령화시대를 맞고 있는 현실에서 양질의 보육정책을 통해 출산율을 높일 수 있도록 어린이집의 재정적 지원 확대를 현안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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