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은 군청 우륵실에서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회 설립 총회를 개최했다.
▲ 고령군은 군청 우륵실에서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회 설립 총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은 최근 군청 우륵실에서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회 설립 총회를 개최했다.

군은 대가야왕릉제를 대가야종묘대제로 명칭을 바꾸고 대가야 산악회원, 지역농협 조합장, 고령군 관계자 등 39명으로 봉행위원회를 구성했다.

대가야종묘(고령군청 옆) 건립사업은 2017년 12월 도비 포함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3월 말 완공할 예정으로 현재 마무리 공정이 한창 진행 중이다.

군은 대가야종묘가 완공되면 지난 19년간 봉행해온 대가야왕릉제를 계승 대가야종묘대제를 매년 2회 대가야체험축제와 가을에 봉행해 대가야 국왕을 추모하고 군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 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회가 건립된 대가야 종묘(숭령전)에서 품격 있는 제례를 봉행해 지역을 대표하는 제례문화행사로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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