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북구 침산교 서편 신천둔치에 마련돼

▲ 대구 북구청 전경.
▲ 대구 북구청 전경.


대구 북구청이 북구 침산교 서편 신천둔치에서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저탄소녹색성장정책의 일환으로 자전거도로 확충과 신천과 금호강변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3일부터 11월27일까지며,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대상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1천 원 이하의 부품 교체와 수리는 무상으로, 이상은 구입원가만 부담하면 언제든지 수리가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권자는 모든 수리비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북구청 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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