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대구 북구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김승수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의 후원회 결성식이 지난 1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 및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후원회 결성식에는 정종섭 한국당 대구시당 위원장, 손영수 대구향교 전교, 김석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회장과 임원진, 전·현직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회 회장으로는 김 전 부시장의 고등학교 선배이자 전 영신고 총동창회장인 이쌍희 변호사가 추대됐다.

또한 김정립 칠곡향우회 회장이 후원회 고문을 맡았다. 운영위원은 20여 명이다.

국회의원 예비후보 후원회는 ‘정치자금법’에 의해 정치자금의 기부목적으로 설립·운영되는 단체다.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후원할 수 있고 후원금액의 10만 원까지는 연말정산 시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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