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별빛나이트투어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 야간관광상품’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별빛나이트투어 모습.
▲ 영천시 별빛나이트투어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 야간관광상품’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별빛나이트투어 모습.
영천시 별빛나이트투어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 야간관광상품’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영천 별빛나이트투어는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유산, 자연자원, 공연 등의 소재를 주제로 해 밤을 즐기는 상품이다.

영천시는 지난해 별빛나이트투어에서 도비와 시비를 투입해 1천241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경북도의 지원으로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별을 주제로 일반·체류형·축제나이트 투어로 구성된 영천 별빛나이트투어는 오는 4월부터 매월 2회 실시한다.

낮에는 영천의 대표 관광지를 관람하고 지역의 농산물 수확을 체험한다. 야간에는 보현산 천문과학관에서 별 관측과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육군 3사관학교와 지역 내 캠핑장 등에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체류형 나이트투어를 통해 체류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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