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 성적 거둬

▲ 한국전력기술 본사 전경.
▲ 한국전력기술 본사 전경.
김천에 본사를 둔 한국전력기술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전력기술은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평가기간 동안 경북청렴클러스터 5개 기관 및 울산청렴클러스터 8개 기관과 함께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 및 발전방안 등을 위한 청렴 정책 토론회 등을 개최하는 등 지역적 한계를 넘어 광역클러스터 교류를 위해 주도적 역할을 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한국전력기술은 민간을 대상으로 한 청렴 문화 확산활동의 일환으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청렴 상생 실천대회’, ‘상생협력 아카데미’와 같은 ‘상생·청렴 문화 확산 프로그램’이 국민권익위로부터 ‘2019년 청렴 문화 확산활동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전력기술은 2014년 부패방지시책 평가대상 기관에 편입 후 지속적인 반부패 및 청렴 정책을 추진해온 결과 3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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