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소년수련원 전경.
▲ 경북도청소년수련원 전경.
경북도청소년수련원이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금은 150만 원이다.

경북도청소년수련원은 500만 원 이상의 물품·공사·용역 계약에 대해 사전 심의를 거치도록 하는 ‘계약 사전 심의제도’와 미래 청렴한 인재 육성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당당 청소년 청렴 교육’등 다양한 시책 추진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정만복 경북청소년수련원장은 “반부패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수련원 운영을 통해 부패예방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아포읍 대성리에 위치한 경북도청소년수련원은 연평균 8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그동안 대통령표창, 우수청소년시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운영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2016, 2018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 시설로 선정됐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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