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통지서 받고, 전자 출결까지 가능해

▲ 대구 남구청이 ‘민방위 교육·훈련 전자통지 및 전자출결 시스템’을 도입했다.
▲ 대구 남구청이 ‘민방위 교육·훈련 전자통지 및 전자출결 시스템’을 도입했다.




대구 남구청이 ‘민방위 교육·훈련 전자통지 및 전자출결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대상자의 휴대폰 카카오톡(카카오 알림 톡)으로 민방위 교육·훈련 전자통지서를 전송하면 교육·훈련 시에 전자통지서에 포함된 QR코드를 활용해 민방위대원의 출결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민방위 교육을 스마트폰기반의 민방위 교육 알림 톡, 전자통지서교부, 전자출결 관리로 전환했다.



시스템 도입으로 종이통지서를 출력해 통장이 대원의 집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교부방식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 및 출석체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통지서를 받기 위해서는 ‘민방위전자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민방위 전자통지서 송달에 동의하거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남구 미래안전과 재난예방팀으로 하면 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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