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액, 지난해보다 3천만 원 늘어나



▲ 대구시장실에서 대구상의 이웃돕기 성금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 대구시장실에서 대구상의 이웃돕기 성금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최근 기업들이 모은 이웃성금 7천4천556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대구상의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모금을 시작했으며, 51개 기업에서 성금을 내놓았다. 올해 모은 성금 중 역대 최고액으로 지난해보다 3천여만 원이 늘었다.

대구상의 김상태 사회공헌위원회 회장은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 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성금모금을 계획하게 됐다”며 “일회성 나눔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대구를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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