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언론인 모임인 (사)대구경북언론인회가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만드는 시사잡지 ‘팩크체크’ 봄호가 6일 발행됐다.

지난 해 ‘잇츠’라는 제목으로 2호까지 발행된 ‘팩크체크’는 3호에서 ‘21대 총선’과 ‘자유공정시민회의 출범 토론회’를 특집으로 실었다.

보수층 지지세가 강한 TK 지역 민심을 반영한 21대 총선 특집은 한국당의 현 실태 분석과 지역민의 총선 민심에 따른 전망 등을 담았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인터뷰를 실었고 각계의 여론을 광장에 담았다. 군더더기를 없애고 읽을거리 중심의 알찬 내용으로 꾸몄다.

우정구 발행인(대구경북언론인회 회장)은 “지역 퇴직 언론인들이 발간하는 지역 중심의 시사잡지라는 특성을 살리려 노력했다”며 “앞으로 더욱 지역에 천착하는 콘텐츠를 찾아 지역민의 목소리를 담아 내겠다”고 말했다. 136면. 비매품.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