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일상감사로 예산 16억 원 절감

발행일 2020-02-06 15:57:22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칠곡군청 전경.
칠곡군은 지난해 일상감사와 계약원가 심사를 통해 1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6일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지난해 공사·용역·물품 등 총 167건의 일상감사 및 원가심사를 통해 현장여건에 맞는 공법선정 확인, 단가적용 적정성 및 불필요한 공종 포함 여부를 심사했다.

이 결과 공사 15억 원, 용역 1억 등 총 1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칠곡군 장재석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 업무의 전문성 향상에 노력하고 관련 부서와의 피드백으로 일상감사와 원가심사 내실화를 통해 지방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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