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대구 중남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배영식 전 의원이 6일 ‘유럽형 노천카페·거리공연’ 조성을 공약했다.

이날 배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 반월당에서 중앙네거리까지 총 1.04Km에 달하는 노상에 유럽형 ‘노천카페·거리공연’ 지구를 새롭게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먹거리 문화와 문화예술이 함께 어울어지는 젊음의 광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카페오픈과 거리공연은 교통 혼잡시간대가 아닌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대중교통전용지구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배 후보는 “이 구간이 이미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된만큼 카페지구 지정과 조성 및 시행의 순서만 남겨둔 상태로 약 150억 원의 예산 투입이 과제”라며 “하지만 국고예산의 메커니즘을 잘 알고 있는 예산·경제전문가로서 국고확보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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