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대구 동구갑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박성민 전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연구센터 부센터장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지난 7일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의 요충지이며 국제 관문으로써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대구 동구갑에서 저 박성민이 대한민국 정치, 한국당의 세대교체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 선거 참패가 예측된 가운데도 불구하고 만 25세의 나이로 한국당 대구시 선거대책위원장을 역임, 승리에 기여한 바 있다”며 “대통령의 탄핵 이후 상처 받으신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품고 보수의 자존심을 이곳, 대구에서 다시 세우겠”고 피력했다.

박 후보는 한국당 최연소 후보로 전 영남대 총학생회장, 전 제7회 지방선거 한국당 대구시장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전 유스토리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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