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대구 북구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김승수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8일 ‘청년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청년 서포터즈는 청년정책 공약 개발에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젊은 층의 시각에서 SNS를 통한 선거 홍보 등을 자문하기 위해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김 후보와 주기적으로 미팅을 갖고 청년들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 SNS 홍보에 대한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대구시 행정부시장 시절 ‘대구광역시 청년정책 TF’ 단장을 직접 맡아 대구시 청년센터 개소와 ‘2020 청년희망 대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주도하는 등 청년들이 살고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한 바 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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