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권에 차별 혜택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 및 홍보 추진

▲ 지난 7일 DGB대구은행 황병욱 마케팅본부장과 SK텔레콤 최은식 대구마케팅본부장이 지역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지난 7일 DGB대구은행 황병욱 마케팅본부장과 SK텔레콤 최은식 대구마케팅본부장이 지역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7일 오전 본점에서 SK텔레콤 대구·경북본부와 대구·경북 기반 공동 마케팅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두 기업이 플랫폼을 활용한 제휴를 통해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활동을 함께 한다.



이를 통해 오는 29일 대구FC 홈경기장에서 협업해 ‘5GX Boost Park’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또 SK텔레콤 5G와 DGB대구은행 플랫폼 서비스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 고객이 서비스존을 방문해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하게 된다.



두 기업은 대구·경북 지역의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제휴처에서 플랫폼을 활용해 차별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나서는 등 공동 마케팅과 홍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DGB대구은행 황병욱 마케팅본부장은 “SK텔레콤과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차별적인 서비스와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산업별, 지역별로 5G와 연계해 공동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선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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