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의회는 1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0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 영천시의회는 1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0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영천시의회는 1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0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 부서별 시정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중요사업의 현황과 앞으로 계획을 점검했다.

김선태 의원이 발의한 ‘영천시 용역과제 사전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화랑설화마을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4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의원들은 주요업무 보고에서 51건에 달하는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그 대안을 제시했다.

지난 7일에는 상임위원회를 열어 부의 안건 ‘영천시 용역과제 사전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시설운영 및 관리 민간위탁 보고’, ‘영천한의마을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한의마을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은 “임시회 기간 주요업무 보고와 안건 심사에 수고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부서장에게 감사드린다. 의원들의 지적 사항과 대안들이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이 보도되고 있는데 집행부에서는 방역 관리에 온 정성을 쏟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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