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10일부터 ‘2020년 상반기 읍·면·동학습관’ 및 ‘2020년 상반기 찾아가는 이동학습관’을 개강했다.
▲ 경산시가 10일부터 ‘2020년 상반기 읍·면·동학습관’ 및 ‘2020년 상반기 찾아가는 이동학습관’을 개강했다.
경산시가 10일 ‘2020년 상반기 읍·면·동학습관’ 및 ‘2020년 상반기 찾아가는 이동학습관’을 개강,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7월4일까지 21주간 운영하는 상반기 읍·면·동학습관은 손뜨개, 요가, 야생화 자수, 댄스스포츠 등 160개 강좌로 편성됐다. 4천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다. 학습관 및 복지관에서 진행한다.

또 찾아가는 이동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은 노래교실, 실버 필라테스, 한지공예, 요가교실 등 25개 강좌가 진행된다.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방문 평생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시민 교육문화’ 실현을 위해 마을 경로당 등에서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500여 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장영숙 경산시 평생학습과장은 “100세 시대에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주민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활동하고 공동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마을단위로 주민이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평생교육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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