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식 대구교정청장
▲ 이경식 대구교정청장
대구교도소 등 영남권 18개 교정기관을 관리하는 교정본부 대구지방교정청장에 이경식(57) 전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이 취임했다.

이경식 신임 청장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법질서 확립과 수용자 인권보장을 함께 추진해 더 나은 내일, 행복한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탁월한 업무처리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강원 영월 출신으로 마차고등학교, 부산대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 39회다.

창원교도소장,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을 거쳐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한 후 서울구치소장, 법무부 보안정책단장, 광주지방교정청장,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등 교정행정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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