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사업 통해 동구지역 주차 공간 확보 지원

▲ 대구 동구청 전경.
▲ 대구 동구청 전경.


대구 동구청이 ‘소규모 주차장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소규모 주차장 설치사업은 △주차장 개방공유사업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공한지 주차장 조성 사업으로 구분한다.



이 중 주차장 개방공유사업은 이미 조성된 주차장을 주민을 위해 개방하는 조건으로 시설개선비를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부터 시행해 3개소 70면을 확보했다.



내 집 주차장 갖기는 담장이나 대문을 철거해 주차면을 확보할 경우 그 비용의 80% 범위 내에서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90개소 131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했다.



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주택가의 나대지를 주차장으로 개방하면 재산세를 면제해주는 것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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