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찾아가기 행복한 구미’를 위해서는 위해 칠곡군 북삼 인근에 KTX 신구미역을 설치해 대구광역전철과 연결함으로써 구미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또 ‘젊음이 행복한 구미’를 위해서는 워터파크와 리조트, 복합 키즈카페몰, 구미 컨테이너 문화거리 등을 조성해 칠곡군과 대구시의 젊은 층을 흡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추 예비후보는 ‘건강하게 행복한 구미’를 위해 대학병원을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이번에 제시한 ‘행복한 구미 만들기’ 3대 전략사업은 구미시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특히 마땅히 갈 곳이 없어 주말이면 동대구역 인근 대형 쇼핑몰을 찾는 구미의 젊은이들을 잡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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