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경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조지연 전 한국당 부대변인은 10일 ‘새로운 정치, 일하는 국회’를 약속했다.

조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새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청년 정치인으로서 앞장서서 ‘민생을 발목 잡는 정치’, ‘각종 특권에 젖은 웰빙 정치’를 싹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1대 국회에서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국회 파행·국회의원의 회의 불참 시 세비를 삭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일반 국민들에게는 당연한 ‘무노동 무임금’이라는 원칙이 국회의원들에게만 적용되지 않는 것은 과도한 특권”이라며 “법률 개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부지런히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의정활동을 하며 꾸준히 △시민과의 ‘현장 데이트’ 개최 △매달 ‘민원의 날’ 운영 △‘의정활동 주간보고’ 등을 실시, 경산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겠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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